뇌출혈 전조증상과 예방법

뇌출혈 전조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뇌출혈은 무서운 질병 현상 중 하나입니다. 정말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고, 불현듯 쓰러지게 되어 수술로도 깨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뇌출혈의 생기는 원인과 전조 증상 등을 알아보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건강 관련 포스팅 더 읽기

 [건강] - 에스트로겐 과다 증상 알아보기

에스트로겐 과다 증상 알아보기

 [건강] - 히알루론산 효능과 부작용

히알루론산 효능과 부작용

 [건강] - 알파리포산 기능과 부작용 알아보자

알파리포산 기능과 부작용 알아보자

 

뇌출혈(뇌내출혈)

뇌출혈은 뇌내출혈이라고도 하며 말 그대로 뇌조직 안에서의 혈관이 터져서 직접적인 뇌 손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대게 자발성으로 생긴 경우나 외상에 의해 생긴 경우로 분류됩니다. 이 중 자발성 뇌출혈만 출혈성 뇌졸중이라고 지칭한다고 합니다.

뇌출혈 원인

뇌출혈의 원인은 뇌출혈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심부와 표재부로 나뉩니다.
심부의 경우 주로 고혈압을 원인으로 작은혈관이 터진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표재부는 나이에 따라 혈관이상을 동반하는 확률이 높으며, 뇌동맥류가 뇌조직 안으로 터진 경우, 뇌경색이 뇌출혈로 번진 경우, 모야모야병에 의한 출혈 등 표재부의 경우 뇌출혈 원인은 정말 다양합니다. 이외에도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 같은 약물 복용이나 혈소판 감소증, 혈액응고의 이상과 같은 전신적 요인들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출혈 (초기)증상

뇌출혈의 증상은 다양합니다. 정말 건강했던 나의 몸이 갑자기 이상이 생기는 등의 경우가 있는데요.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고 힘을 줘도 빠지거나 저린 느낌이 든다.
→ 갑자기 말을 못 하거나 못 알아듣는 등의 문제가 생기거나 발음이 어둔해진다.
→ 갑자기 세상이 반쪽으로 보이거나 잘 안 보이고 캄캄해진다.
→ 갑자기 어지럽거나 걸을 때 한쪽 또는 양쪽으로 걷게 되며 넘어지게 된다.
→ 평소 두통이 없지만 갑자기 심한 두통을 느낀다.
→ 갑자기 의식이 혼미해진다.

 

뇌출혈의 공통적인 증상은 ‘갑자기’ 증상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서서히 느끼는 것보다 갑자기 증상을 느끼고 호소하는 것이 포인트니 꼭! 명심하셔야 합니다. 갑자기 이런 증상을 느끼신다면, 신속하게 병원에 가거나 응급실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이런 증상들은 뇌에 관련한 질병들 (뇌경색, 뇌졸중)과 동일한 증상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CT나 MRI 등의 영상검사 없이는 뇌 질병 구분이 어려우며 병변의 크기가 작은 경우 특히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 우리가 알아보는 뇌출혈의 경우 뇌 안에 공간을 차지하며 머리 안의 압력을 상승시켜 심한 두통 및 구토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서 경련발작을 잘 일으키고 뇌출혈이 수시간 내에 점차 늘어나는 경우가 많아 뇌출혈을 먼저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뇌출혈의 골든타임은 3시간입니다.★ 증상이 발생한 지 3시간 이내에 병원 조치를 꼭 받아야 하며, 증상이 발생했지만 금방 괜찮아지더라도 꼭 병원을 내원하셔야 합니다.

 

뇌출혈 진단과 검사

뇌와 관련된 질환이 의심되면 CT촬영을 통하여 뇌출혈 여부나 위치, 크기 등을 확인하며 뇌출혈의 원인이 되는 혈관 이상을 확인합니다. MRI 촬영 역시 출혈 원인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검사이며, 검사 후에 혈관 이상이 의심되면 사타구니에 있는 대퇴동맥에 작은 관을 삽입하여 뇌혈관은 검사하는 TFCA 등이 추가로 검사할 수도 있습니다.

 

 

뇌출혈 예방과 생활습관

뇌출혈은 더 이상 중년이나 노인에게만 나타나는 병이 아닙니다. 젊은 층들에게도 흔하게 발병합니다. 뇌출혈이나 뇌 질병을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조절을 중요시하며 금연이나 절주,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체중조절 등으로 뇌출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저온 환경에 노출되는 것도 뇌출혈의 위험을 증가시키니 피하시는 것이 좋고 단기간 과로하거나 심한 스트레스, 무거운 물건 들기, 분노, 심한 변비 등과 같은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는 상황들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대부분의 뇌와 관련한 질병은 중년 이상에게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성인병이라고 할 수 있지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중년일 뿐 뇌혈관질환은 20대부터 꾸준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을 때부터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