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알루론산 효능과 부작용

요즘은 자기관리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예전보다 자기 관리에 힘쓰는 시대인데요.

외적인 모습만 가꾸기보다는 내적인 부분도 함께 가꾸는 시대입니다.

내적인 부분은 마음인 내면이 될 수도 있고, 물리적인 이너뷰티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주제! 이너뷰티인 히알루론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히알루론산이란?

히알루론산은 소의 눈 속 유리체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Hyaloid(유리체)+Uronic acid(우론산)의 어원인 점액다당류라고 합니다.

히알루론산은 피부를 촉촉하고 탱탱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속에 존재하는 물질인데요.

몸속에서 스스로 생산하는 성질로 젤타입 물질이며, 조직내에 대부분 들어있지만,

피부(진피)와 눈, 관절에 제일 많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히알루론산의 주요 작용은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고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도와주며

눈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히알루론산은 자신의 무게에 1,000배에 해당하는 수분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는데요.

체내 수분을 끌어당기어 피부를 촉촉, 탱탱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 입니다.

하지만,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많이 분포해있다고해서 눈에 보이는

피부 표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피부 안쪽인 진피에 있는 것 입니다.

 

히알루론산의 효능

- 피부 습기를 유지시켜 주고 탄력을 생성해 줍니다.

- 상처 치료를 도와줍니다.

- 관절의 윤활역할을 해줍니다.

- 안구의 습기를 생성해주어 안구가 건조한 것을 막아줍니다.

- 충전제 역할을 해줍니다.

- 노화방지 역할을 해줍니다.

 

히알루론산은 우리의 몸속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물질이며,

이미 몸속에 있는데 히알루론산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까요?

히알루론산은 인간의 몸이 노화될수록 젊었을 때보다 잘 생성되어 지지않고

균형도 무너져, 보충해주어야 하는 때가 오게 됩니다.

보통 20대 후반부터 히알루론산 생산량을 현저히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보충하는 방법은 보충제를 섭취하거나, 히알루론산 성분을

피부에 발라주는 방법과 직접 인체에 주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르는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 성분이 있는 보습제 등을 피부에 발라주는 방법입니다.

직접 피부에 발라주어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스며들게 해주는 것인데요.

이 방법은 외부에서 피부로 작용하는 것으로 '아우터뷰티'라고 칭하는 것이 정확한 것 같네요.

그런데, 진짜 바르는 히알루론산 효과가 있을까요? 정답은 일시적인 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실제 히알루론산이 피부 진피를 뚫고 침입하기는 쉽지 않다고합니다.

히알루론산은 부피가 큰 성분이어서 피부 진피를 뚫는 것은 어렵다고 하여,

바르는 저분자 히알루론산 제품이 나왔지만, 이것 또한 저분자여도 진피를 뚫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르는 것 대신 섭취하는 히알루론산 제품이 나왔다고 하는데요.

 

섭취하는 히알루론산

직접 섭취하는 히알루론산을 이너뷰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르는 히알루론산의 효과가 미미하여 나온 섭취하는 히알루론산은

영양제처럼 섭취하면 되는데요. 직접 먹게되면 히알루론산이 필요한 곳으로

가게되어 기능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섭취하는 히알루론산도

마냥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히알루론산은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소화과정에서 모두 분해되어 포도당으로 저장된다고 하는데요.

히알루론산이 진피로 전달되지 않고 포도당으로만 저장되면,

섭취하는 것이 정말로 좋은지 의문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섭취하는 히알루론산은 최소 6주 이상

복용하여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히알루론산 부작용은?

히알루론산의 부작용으로는

히알루론산의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처음

사용했을 때, 피부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공기가 많이 건조할 때에는 반대로

피부의 수분을 뺏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히알루론산을 직접 주입하는 주사는

세균감염이나 붓는 증상,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하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