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1년 새해가 밝고, 정신없는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작년 좋지 않은 기억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즐겁고 행복한 일만 바라는 한 해를 기대하고 있을 텐데요.
이번에는 그런 기대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이어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 코로나19의 '감염'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은 모두가 알다시피, 환기가 잘 안 되는 실내 등 특수한 환경에서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때문에, 답답한 실내에서도 모두가 마스크착용을 하는 것이죠. 이러한 특수 감염요소에 대해서 일반인은 잘 알지 못합니다.
감염학에 대하여 공부를 했던 사람들을 제외하고서는 공기 감염이나 비말 감염 같은 의미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After Corona19’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라면 적어도 비말 감염과 공기 감염에 대해 공부하여 코로나19를 예방하는게 좋겠죠?
일단, 감염에 대해서 개념을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감염증이란 감염이 되어 일어난 우리 몸의 질환들을 지칭하며, 이 감염의 원인을 병원체라고 부릅니다. 병원체의 종류로는 바이러스나 세균, 기생충 등이 있는데, 이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전체 감염질환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 다고 보면되겠지만, 단순히 호흡기질환을 가지고는 감염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감염이 되어도 이러한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지 않는 ‘무증상 감염’이 있기 때문입니다.
감염의 종류
내인성 감염과 외인성 감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인성 감염은 인체의 몸에 같이 살고 있는 균이 원인입니다. 반대로 외부로부터 병원체가 체내에 전파되어 일어나는것을 외인성 감염이라고 하며, 이 종류에는 비말감염과 공기감염, 접촉감염등이 있습니다.
비말감염과 공기감염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비말감염
‘비말’은 날아서 흩어지는 물방울이라는 뜻으로, 대체로 사람의 침방울을 의미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나오는 분비물로 감염자가 대화나 기침, 재채기를 통해 비말을 분비하여 그 비말이 타인의 입이나 코로 들어가게되어 감염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말은 눈에 보일정도로 큰 입자이기 때문에, 무거워서 멀리 분비되지는 못하지만, 2m 정도의 거리가 비말이 분비되는 적정거리 입니다. 또한 큰 입자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마스크 착용만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쓰지않아 차단하지 않는다면 감염이 아주 쉬운 감염법입니다.
공기감염
공기감염은 비말과는 달리 눈에보이지 않는 굉장히 작은 입자의 형태로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전파를 일으키어 감염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경우, 비말과 달리 최대 48m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도 감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공기감염의 경우에 감염자를 격리하기 위해서는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음압시설이 필요하고, 전파 방지를 위해서는 일반 마스크가 아닌 N95마스크라는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감염에 도움이 되지만, 심한 호흡곤란 등을 겪게되어 일상생활에서는 필수로 권고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에 따라 조심하려면 의료용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의 호흡기 바이러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최소한으로도 비말감염과 공기감염을 주의해야합니다.
코로나 19의 경우에는 공기감염과 비말감염 부분에서 매우 취약하여 굉장히 감염력이 강한 것으로 누구나 알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K-방역이라고 일컬으며 전국이 코로나 2.5단계를 실시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어가며, 방역수칙을 지키고 있습니다. 국민들 모두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개인별 각자 감염에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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