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건강성 정보글을 가져왔습니다.
사람의 몸은 다양한 이유와 환경으로 인한 두드러기 증상을 겪고는 합니다.
두드러기는 종류가 다양하며,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부위와 증상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오늘은 수많은 두드러기 중에서도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과 징후
두드러기란?
두드러기는 알레르기라고도 하며, 벌레에 물렸을 때 부풀어 오르는 것과 비슷합니다. 팽진과 주위를 둘러싸는 발적이 특징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대표적으로 피부가 몹시 가려우며, 경계가 명확하며 홍색 또는 흰색으로 부어오릅니다. 팽진은 혈관 반응으로 인해 피부의 진피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부종에 의하여 생깁니다. 대부분 두드러기는 24시간 이상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두드러기의 원인
두드러기는 벌레 물림, 음식물 알레르기, 약물이나 감염, 기계적·물리적 자극 등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원인 때문에 비만세포 및 호염기구에서 여러 가지 화학 매개체들이 유리되고, 이 매개체들이 피부의 미세혈관에 작용하여 이것을 확장시키고 투과성을 증가 킴으로써, 혈관으로부터 단백질이 풍부한 삼출액이 진피조직으로 새어 나가 두드러기가 발생합니다. 그 대표적인 화학 매개체는 히스타민입니다. 히스타민이 피부 미세혈관의 수용체에 결합되면 홍반과 팽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무엇인가?
콜린성 두드러기는 일반 두드러기와는 달리, 갑자기 외부 온도가 높아지거나 열을 쐴 때,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게되거나 체온이 1℃ 이상 오를 때 나타납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땀을 내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부교감신경은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분비하게 되고 땀샘의 수용체와 만나 땀을 만들어 체온을 낮추게 되지만, 아세틸콜린이 비만세포와 만나면 히스타민을 분비함으로써 두드러기를 발생시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만성 두드러기로 인하여 병원을 찾는 환자 100명 중 7명이 콜린성 두드러기 진단을 받을 정도로 낯선 질병은 아니라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전체 환자 1만 1천여 명 중 40%가 10·20대 청년층이라고 하였으며, 환자의 성비는 남성과 여성 비율이 6:4로, 활동량이 많은 10·20대의 남성 환자 중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특징과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는 피부가 1~2㎜ 크기로 붉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오르며 그 주위에 1~2㎝ 정도의 홍반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주로 얼굴과 몸에 많이 발생하며, 두드러기 발진과 함께 심한 가려움, 따가운 증세가 동반됩니다. 또한,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을 쉴 때 원활하지 못하게 쌕쌕거리면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발한이나 복통·현기증이 나타납니다. 이를 가라앉히려고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기도 하지만 다행히,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은 보통 한 시간 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두드러기 약물 부작용
두드러기치료에 사용되는 약은 대부분, 항히스타민제로 안전한 약이라고 합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조금씩 졸리거나 나른한 증상을 겪으며 입이 마를 수도 있으나 이것은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이라고 하기보다는 약의 효과라고 합니다. 다만 이런 증상이 심할 경우, 운전이나 고도로 집중을 요하는 작업 시에는 두드러기 약을 줄이거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두드러기는 평생 앓는 것인가?
두드러기는 종류가 많아 일시적인 두드러기와 만성두드러기가 있지만, 만성 두드러기라고 하더라도 평생 두드러기가 시도 때도 없이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며, 지속적인 치료를 하게 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고 대부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두드러기의 정도도 약해진다고 합니다. 다만 두드러기가 오래 지속되지는 않지만 1년에 수차례 되풀이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충분한 병력 청취와 함께 원인 검사를 시행하여 더 자세히 병원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다양한 두드러기 중에서도 콜린성 두드러기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다행히 두드러기의 증상과 지속기간은 심하거나 오래가지 않지만, 일시적으로라도 불편을 느껴야하는 알레르기 현상인 만큼 예방할 수 있으면 예방을 하거나 두드러기 지식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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