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의 홈퍼니싱, 싱글족들을 위한 이색 인테리어 감성

보통 1인가구를 부모나 형제, 자녀없이 혼자사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국내 1인가구는 2018년 기준 585만가구이며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607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2045년에는 810만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16퍼센트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19년부터 인구자연 감소가 시작되었지만, 1인 가구는 결혼을 늦게하거나 안하기도 하며 고령화영향 등에 따라 늘어나면서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1인가구의 생활행태가 사회 및 경제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 다양한 산업에서의 변화가 예상된다.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인테리어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홈퍼니싱이 2030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데 홈퍼니싱은 가구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을 활용해 집을 꾸미고 정리하는 것을 뜻한다..국내에서는 1인가구 소확행 가심비 등 트렌드와 결합되어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 홈퍼니싱 시장 규모는 2008년 7조원에서 17년 14조원으로 확대되었고 2023년에는 18조원까지 커질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홈퍼니싱 시장 확대 속도가 빨라진 것은 국내에 이케아가 들어오면서부터이다 이케아매장은 다양한 컨셉의 쇼룸으로 구성되어 이쏙 소비자들이 한국의 기존 가구사들의 매장에 대한 싫증을 느끼면서 조립가구 및 북유럽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다.

혼자 사는 사람들에게는 집이 휴식의 공간이자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홈퍼니싱 시장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인가구 증가 외에도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문화 확산등이 더해지면서 인테리어시장변화가 점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들에게 집은 단순한 주거 공간에서 벗어나 작업실, 오락공간 ,오피스 공간으로 확장됨에 따라 인테리어 및 홈퍼니싱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가구업체들은 IoT를 접목한 인테리어를 선보이기도 하며, 고급 컨셉의 침실과 욕실 및 거실 등 다양해지고 있다. 홈퍼니싱 시장 확대에는 가구업체뿐 아니라 백화점 마트 등 유통업계 및 의류업계도 뛰어들고 있는 만큼 여러 산업에서 기회가 올 것으로 판단한다.

 

한샘 온라인쇼핑몰 1인가구 판매매출 2014년부터 연평균 30% 성장 중이며, 다양한 라인업 확보 

현대리바트 리바트몰 등 온라인쇼핑몰 경쟁력 강화에 집중

뉴프렌즈 드레스룸은 공간활용도 높이고 이즈마인 리고 1인소파도 가벼워서 인기가 높다

에넥스-최근 영업력이 없는 해외사업은 축소하고 있으며 ,외형성장보다 내실 강화에 집중

1인가구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디자인과 품질 갖춘 제품들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홈퍼니싱 트렌드에 맞추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이커머스 업체들의 실적도 동반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누스- 매트리스와 베개 및 가구사업을 영위하면서 거실 및 주방,사무용 가구 등으로 확대중이다.

점원과의 불편한 접촉을 피하는 언택트 서비스 확산에 따라 매트리스 인 박스 출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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